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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커플'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에 탕웨이가 과거 구입한 분당 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탕웨이는 지난 2012년 7월 경기도 분당에 13억원 상당의 토지 150평을 매입해 7월 자신의 명의로 등기등록을 마쳤다. 탕웨이는 이를 위해 '6'으로 시작하는 외국인 주민번호까지 발급 받았다.탕웨이가 사들인 분당 구미동 땅은 김태용 감독의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2일 김태용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이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탕웨이는 2011년 2월 개봉한 김태용의 영화 '만추'에 현빈과 함께 출연했다.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이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가 지난해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한국을 찾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탕웨이 김태용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정말 대박 사건!", "탕웨이 분당 땅 이런 내막이..", "탕웨이 김태용 결혼 의외의 조합", "탕웨이 이젠 분당댁인가?", "탕웨이 김태용 결혼 분당 땅이 신혼집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탕웨이 김태용 결혼,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