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발사대에 기립해있는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연합뉴스
    ▲ 발사대에 기립해있는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연합뉴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가 23일 오전 우주를 향해 이륙했지만, 발사 직후 예기치 못한 현상이 감지됐다. 이 소식에 이노스페이스 주가는 20% 넘는 폭락세로 돌변했다. 

    한빛-나노는 23일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발사 후 1분 여까지 발사가 진행됐지만 이후 하늘로 솟구치는 도중 예기치 못한 현상이 감지됐으며, 발사 중계도 갑자기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