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거구의 잇몸녀가 모델급 외모로 대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7화에서 시즌2 허예은, 시즌3 최지혜를 잇는 막강 미모의 렛미인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23세).

렛미인으로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는 완벽한 모델급 외모로 변신해 스타일러들의 극찬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핫모델 이리나 샤리포바의 섹시한 얼굴을 닮았다"며 "전체적인 바디와 스킨톤은 지젤번천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말했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태양도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태양은 "러시아 톱 모델 샤샤 피보바로바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혁신적인 머리를 했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며 급기야 포옹까지했다. 이어 "일생일대 최고의 모델감이다. 구급차를 불러야 할 정도"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렛미인 박동희, 사진=스토리온 '렛미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