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가 능통한 3개 외국어를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첫 여성게스트로 개그우먼 이국주와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출연해 '혼전 동거'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소라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출신이라는 소개와 함께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유창한 3개 외국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라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중국에서 7년을 살았다"며 중국의 장위안, 미국의 타일러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엄친딸임을 입증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3명의 MC와 각국 비정상 대표들인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새로운 글로벌 토크쇼.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정소라,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