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여고생 래퍼 육지담(18)이 일진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의 동창생들이 폭로한 게시물이 화제다.

14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XX여중 일진 육지담, 쇼미더머니 나가라'라는 제목으로 육지담의 만행을 폭로한 글이 게재됐다.

또 다른 네티즌은 육지담의 폭력에 시달린, 같은 학교에 다지고 있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육지담은 술, 담배는 기본이며 육지담이 속한 '순결13'이라는 팸이 있었는데 그쪽 패거리들과 신천에 있는 노래방에서 나를 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육지담은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지나가는 친구들에게 침을 뱉고, 선생님께는 욕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직 육지담의 일진설에 대한 진위는 가려지지 않은 상태. 이에 대해 Mnet '쇼미더머니3' 측은 "제작진도 기사를 통해 육지담 일진설을 접했다"며 "해당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육지담 일진설,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캡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