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과 방송인 오상진이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사회로 나선 수영과 오상진은 차분하고 매끄러운 진행과 재치 있는 멘트로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미스코리아 대회 수영 오상진 MC 호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 오상진 잘 어울려", "수영 미모와 각선미 미스코리아에 뒤지지 않아", "수영 오상진 환상의 MC 호흡", "두 사람이 프로그램 하나 해되 되겠어", "수영 오상진 비주얼 MC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 眞(진)의 영예는 참가번호 13번 미스서울 진 김서연이 차지했다.  선(善)에는 신수민(경북 진)과 이서빈(경기 미), 미(美)는 류소라(경남 선), 백지현(대구 미), 이사라(USA 미), 김명선(전북 미)이 수상했다.

[수영 오상진,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