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과 열애설이 불거진 김홍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홍기(26)는 1988년생으로 지난해 11월까지 서울경찰홍보단에서 대체복무를 했다. 당시 그는 서울지방경찰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임별, 김희연, 신호빈, 유석주 등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이석봉 이주봉 형제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고향 집 안동으로 내려와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 극중 김홍기는 주봉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르 눈길을 끌었다.

앞서 16일 오전 한 매체는 류현경이 5살 연하 뮤지컬 배우 김홍기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 TPC 관계자는 "류현경과 김홍기는 친한 선후배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류현경 열애설 상대 김홍기, 사진=서울경찰홍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