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방송 중 비뇨기과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헤어졌다 다시 만난 남자친구와의 성관계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친구가 과거 하루에 17번을 했는데 다시 만난 후 여행지에서 아무 일이 없었다는 일화를 공개하며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들은 '마녀사냥' 출연진들은 과거 성관계 횟수가 17번이라고 밝힌 사연 속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믿지 못했다. 급기야 MC 성시경은 신동엽에게 비뇨기과 친구에게 17번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라고 재촉했다. 

이에 신동엽은 방송 도중 친구인 비뇨기과 전문의에 전화해 자문을 구했고, 친구는 "하루에 일정한 양이 정해져 있는데 그 숫자는 불가능하다"고 밝혀 의혹을 시원스럽게 풀어줬다. 

[마녀사냥 신동엽,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