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에 도전하는 배우 라미란이 방송 최초로 남편과 아들이 공개한다.

라미란은 24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입대에 앞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선보인다.

여군멤버들 중 가장 큰언니로서 늦은 나이에 과감히 입대를 결심한 라미란. 걱정스런 마음으로 여군지원서를 작성하는 라미란과 달리 특수부대 출신 남편은 "빨리 입대해서 살 좀 빼고 오라"고 밝혀 라미란의 따가운 눈총을 샀다. 

또한, 라미란의 11살 된 아들 근우는 군입대 준비를 위해 짐을 싸는 엄마를 지켜보며 걱정보다는 "군입대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아빠처럼 "살 빼고 오라"는 특급 미션을 선사했다. 

아들을 둔 엄마의 마음으로 군대를 미리 경험하기 위해 군입대를 결심한 라미란의 '진짜 사나이 여군' 체험기는 24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진짜사나이 여군 라미란,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