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홍진경은 2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투병생활에 대해 처음으로 밝혔다. 

이날 홍진경은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며 가발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수술부터 치료까지 올 여름이 참 힘들고 길었던 것 같다. 아직 어린 아이가 있으니까 더 힘들었다"고 투병 당시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 '힐링캠프'는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홍진경 투병 고백,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