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의 딸 다윤이 머리 위에 토끼가 앉았다. 

9월 14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대구로 가족 여행을 간 정웅인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정웅인은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 세 딸, 아내 이지인씨와 함께 대구로 여행을 떠났다. 정웅인과 아내 이지인씨의 추억이 담긴 수성못을 거닌 가족들은 이어 동물원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자매는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머리에 올려보며 동물보다 더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특히, 막내 다윤이의 머리 위에 토끼가 올라간 모습을 보고 가족들도 귀여워서 어찌할바를 몰라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정웅인은 장인, 장모가 방송 최초로 등장한다. 정웅인 장인, 장모님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지난 방송 후 화제를 모았던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씨의 미모의 원천을 보여줬다고.

MBC '아빠어디가'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아빠어디가' 정웅인 막내딸,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