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이 익숙치 않은 지하철 이용에 진땀을 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신입사원 박준형, 김성주, 은지원, 로이킴, 홍진호, 김예원 등이 출근을 위해 대충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이미 사라진 '토큰'을 언급하며 버스를 타는지를 고민하다가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역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표를 사는 곳을 찾지 못한 박준형은 지하철 개찰구를 그냥 통과하려고 했고, 개찰구에서 막히자 "표 어디서 사는 거야? 매표소 없잖아. 사람한테 사는 게 없네"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박준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철 표를 사람이 파는 곳에서 사고 싶었다. 컴퓨가 있으니까 당황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결국 박준형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자동 판매기를 이용해 표를 구매해 겨우 회사에 도착했다.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사진=tvN '오늘부터 출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