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날'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오는 24일 저녁 6시15분 광화문 사옥 1층 로비에서 제6회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로비음악회에는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인 '보헤미안'을 초대해 약 한 시간 가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헤미안'은 정통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팝, 대중가요,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넬라 판타지아'를 비롯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