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성민과 열애 중인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사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김사은의 소속사 오피스에이트피쉬 관계자는 "성민과 김사은이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친구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예쁘게 봐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네티즌들은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똑같은 반지와 팔찌를 착용하고 같은 디자인의 재킷을 입는 건 물론, 최근 약속이라도 한 듯 손톱에 하쿠나마타타 문양을 그린 사진이 SNS를 통해 발견된 것.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앨범 '칼라풀(Colorful)'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5월에는 SBS '짝'에서 미모의 여자 1호로 등장해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김사은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서 시집을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취집녀로 출연 중이다.  

[성민 김사은 열애, 사진=연합뉴스/ 성민 김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