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중인 김사은 성민의 다정한 셀카가 포착됐다.

김사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총사 연습실. 샨, 밍, 법례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은과 성민, 뮤지컬배우 김법래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사은은 자신을 '샨', '성민을 '밍'이라고 칭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말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삼총사'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삼총사'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을 때도 또 한 번 같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앞서 성민과 김사은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며 "최근 좋은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앨범 '칼라풀(Colorful)'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다.  

[김사은 성민, 사진=김사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