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정규직 신입 70명 공개 채용

신용보증기금은 70명 내외 규모로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1일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과도한 스펙요구 개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서류전형 요건으로 어학점수 최저기준만을 제시했다.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도 우대한다.

신용보증기금 입사지원서는 오는 2일~13일까지 채용사이트(http://kodit.incruit.com)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황병홍 신보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일반계열, 전산(IT)계열 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이공계 인력도 함께 채용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전공시험 및 논술시험), 면접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초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