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설운도가 임성한 작가를 언급했다.

10월 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으로 설운도-루민, 장광순-장동민 부자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MC 김구라는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연기자로 변신했던 설운도에게 "임성한 작가가 새로운 드라마를 준비하는데 또 출연하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설운도는 "아마 연락을 주실 거다"라며 공개적으로 임성한 작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이어 설운도는 "임성한 작가님 드라마 외에는 출연을 안 할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임성한 사단에 합류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MBC '라디오스타'는 10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설운도 임성한 언급,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