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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의 옥상밀회가 포착됐다.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향기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욱(주홍빈 역)과 신세경(손세동 역)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것.공개된 사진은 1일 밤 방송될 장면 중 하나로 옥상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뒤로 한 채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이동욱과 신세경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키스를 할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이에 시골에서의 '반딧불 포옹' 이후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스스로의 마음으로만 확인했던 두 사람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일순 멎게 할 아름다운 키스신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이로 인해 흐릿했던 그린라이트를 환하게 밝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드라마 '아이언맨' 관계자는 "오늘 방송을 기점으로 두 사람의 본격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며 "세동을 향한 홍빈의 마음이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이동욱 신세경의 가슴 설레는 '옥상키스'가 성사될지는 10월 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사진=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