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이 부가판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9월 3일 극장 개봉해 160만 관객을 불러 모은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은 15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위성, 온라인 등 부가판권 서비스를 시작,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IPTV(KT 올레 TV, SK BTV, LG 유플러스)를 비롯해 온라인(호핀, T스토어, 구글, 네이버 등), 위성(스카이라이프), 디지털 케이블(홈초이스) 등 부가판권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동원과 송혜교를 비롯해 아름이 역을 맡은 신예 조성목의 연기 앙상블이 호평을 받았으며, 여기에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등 연륜 있는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였다. 

['두근두근 내인생'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