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2년 연속 '인더스트리 리더' 선정

  • ▲ 10월 16일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6년 연속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최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 10월 16일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6년 연속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최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한전KPS가 '2014 DJSI Korea' 최우수기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KPS는 동일업종 내 지속가능경영 최고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한전KPS는 전했다.

    한전KPS는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분 최우수기업으로 6년 연속 편입됐다.

    특히 한전KPS는 지난해에 이어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의 최고점을 획득해 다른 World, Asia-Pacific 편입 기업들을 제치고 2년 연속 인더스트리 리더로 선정됐다.

    이날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가 6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PS는 그동안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새바람! 희망찬 내일을 위한 글로벌 T.O.P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에서 요구하는 경제, 사회, 환경 측면을 회사 중장기 전략과 연계한 실천체계를 구축, 운영해 왔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 환경, 사회 등 비재무적 측면을 종합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표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