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LG트윈스 승리의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경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싸. LG트윈스 승리를 축하해요♡ 선수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경리는 두 팔을 하늘을 향해 쭉 뻗으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경리의 모델 못지 않은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리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한편, LG는 17안타를 몰아친 화끈한 공격력에 힘입어 NC를 11-3으로 누르고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경리 시구 인증샷, 사진=경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