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최신 시설의 사우나와 찜질방을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권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본 패키지권은 롯데워터파크의 사우나와 찜질방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입장권 10매로 구성됐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47%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워터파크 입장권과 구명 자켓 대여 50% 할인권(4인)도 포함돼 있어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 번에 1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3,140 m2 규모의 최신식 찜질방과 사우나는 롯데워터파크만의 차별화된 시설로, 찜질방엔 참숯향균방, 황토장수방, 불한증막 등 8개의 테마룸이 마련돼 다양한 향과 폴리네시아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파크를 한 눈에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야외 지압탕과 족욕탕도 마련되어 있어 인기다. 이 외에도 닥터피쉬, 피톤치드, 안마의자 등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노천탕, 히노끼탕, 건/습식 사우나, 아이템탕 등을 갖춘 사우나는 지하 81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염화물 광천온천수를 사용해 편안한 휴식을 선물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스파 패키지권은 단 200세트만 한정 판매되며 내년 3월 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롯데워터파크 2층 찜질방 전용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8만원이다.
이에 롯데워터파크 이충호 점장은 “쾌적하고 다양한 테마 찜질방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를 갖춰 가을‧겨울철 힐링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라며 “추운 날씨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나들이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커플을 위한 특별 우대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워터파크 2인용 입장권을 50% 할인된 3만 5천원에 판매하며, 츄러스 교환권 2개도 함께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 및 이용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