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딸이 '불굴의 차여사'에 출연한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아라가 드디어 드라마에 데뷔해요. 오늘 첫 대본 리딩에 참석했답니다. 아라 화이팅. 내가 더 떨려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영훈의 딸 주아라는 MBC 새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대본을 들고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아빠 주영훈과 엄마 이윤미를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주아라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불굴의 차여사' 주영훈 딸 출연, 사진=주영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