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 업체서 가장 영향력 인물들로 엄선이달 20일부터 코엑스서 '13회 서울카페쇼' 개최
  • ▲ ⓒ미국 메트로폴리스 커피 컴퍼니 CEO '제프 드레이퍼스'
    ▲ ⓒ미국 메트로폴리스 커피 컴퍼니 CEO '제프 드레이퍼스'

세계 각국 커피 거장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국내 최대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카페쇼'에서 세계 각국의 커피 거장들을 초청, 어라운지만의 커피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 초청된 인물은 세계적인 커피 용품 및 원두 로스팅 업체에서 가장 영향력 인물들로 엄선됐다. 

일본 국민 커피용품 하리오에서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세계 사이포니스트 챔피언 '준이치 쿠라나가', 스페셜티 커피 문화 전파의 주역인 미국 메트로폴리스 커피 컴퍼니 CEO '제프 드레이퍼스', 독일 100년 전통의 커피잔 발퀴레 해외 세일즈 마케팅 담당자이자 유럽 스페셜티 커피 협회 라떼아트 챔피언 '크리스 랍', 국내 최고 바리스타 용품 제조업체 CBSC 대표이자 화려한 국제 커피대회 수상경력을 보유한 이영민 등 총 10명의 메인 패널과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어라운지 부스 대규모 스테이지에서 매시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커피 세미나는 전 세계 커피 문화를 직,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커피 거장들의 수준 높은 커피 강연과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전문가의 커피 추출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어라운지 관계자는 "이번 카페쇼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커피 유명인사가 방문해 전 세계 커피 여행을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직 어라운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커피 세미나와 프로그램이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께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