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휘트니스 어플 위한 '웰니스플랫폼' 주목
  •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가 올해 5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규모 전자부품 박람회 '일렉트로니카2014(electronica 2014)'에 참가해 웰니스플랫폼(Wellness Platform)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메디컬(medical)과 휘트니스(fitnes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플랫폼은 헬스케어 기술을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구개발 비용을 줄여주고 시장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플랫폼에 포함된 솔루션들은 전력과 배터리관리, 디지털프로세싱, 고밀도집적센서, 초저전력정보통신 등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관계자는 "웨어러블기기의 편안함과 착용성, 성능을 개선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기 위해 웨어러블 솔루션에 적합한 제품개발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