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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이 전현무가 안젤라박에게 흑심이 있었다고 폭로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함께 탑승해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이날 안젤라박은 "전현무 과외를 하려고 했는데 워낙 바빠서 잘 안 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은 "배울 때 현무 형이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수업시간에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고 밝혔다.안젤라박은 "전현무가 정말 바빴다. 주말에 선생님이 쫙 왔다. 나 외에도 일본어, 중국어 선생님이 왔다"고 설명했다.그러자 MC 오만석은 "전현무 과외 선생님은 다 여자냐?"라고 기습질문했고, 안젤라박은 "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안젤라박 김인석,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