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크리스마스 룩을 공개했다. 

매거진 '뷰티쁠' 커버걸로 선정된 손담비는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콘셉트로 진행된 최근 촬영에서 특유의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손담비는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반항적인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로 촬영장을 이끌어나갔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섹시녀에서 청순녀로 변신하기 위해 7kg나 감량했다고 밝혔다. CF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하루 두 번씩 운동하고 한식 위주로 점심 한 끼만 챙겨먹었다고. 

손담비는 "허기가 질 때는 고구마, 닭가슴살 등으로 영양을 보충해 2개월 동안 운동했더니 체중이 빠지지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에는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보디 라인을 예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담비의 화보와 뷰티 인터뷰는 '뷰티쁠' 1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손담비 화보, 사진=뷰티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