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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추운 날씨, 안부 인사로 종종 등장하는 "감기 조심해". 이렇게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미국 폭스뉴스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 3가지를 소개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은 어렵지 않다.
우선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다수가 환기를 잘 안하고 있지만 바깥 공기를 자주 쐬어 주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옮겨오는 세균에 더 잘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한 공기를 자주 쐬면서 면역력을 키우라는 것이다.
또한 감기에 잘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손을 통한 타인과의 접촉으로 병균이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으면서 이를 차단하는 것이다. 손만 잘 씻어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손을 씻을 때에는 고체 비누 보다 거품 비누가 좋다. 손을 씻은 뒤에는 완전히 말려야 세균의 번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다. 자는 동안 면역체계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잠은 호르몬 분비와 자율신경 등에 영향을 미치므로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그렐린이 분비돼 체중이 늘 가능성도 높아진다.
사람에 따라 적절한 수면시간은 다르지만 하루 7시간이 못되게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숙면을 취하려면 자기 전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있는 음식을 피하고 낮잠은 30분 이상 자지 않는 것이 좋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 3가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 기본만 지켜도 된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 찬바람 쐬는거 싫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