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내년 3월말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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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렌탈회사 kt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FCA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프·피아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차량은 친퀘첸토 500컬러와 jeep(지프) 체로키(Longitude 2.0L), Jeep 그랜드 체로키(Limited 3.0L), jeep 그랜드 체로키(Overland 3.0L)까지 총 4개 모델이다.

     

    계약기간은 최단 24개월에서 최장 55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계약기간과 조건에 따라 대여료는 달라진다. 계약기간 종료 후 개인차량으로 인수 가능한 인수옵션형과 반납형이 있다.

     

    크라이슬러 대표모델인 jeep 체로키(소비자가 5290만원)는 36개월 기준으로 월 127만5000원부터 신차장기렌터카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소형차 친퀘첸토 500컬러(차량가 2390만원)는 36개월 기준으로 월 67만7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kt렌탈 마케팅본부장 김연대 상무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에서 세일즈를 담당하는 알베르토 몬디를 최근 kt금호렌터카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한 인연으로 이번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 속에서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선택을 돕고자 경제적인 가격대의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프·피아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kt금호렌터카 전국 170여개 지점과 콜센터(1588-123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