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4만1천여장 기증방배동 전원마을 독거·영세가정에 연탄 배달
  • ▲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왼쪽 다섯 번째 정내삼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여섯 번째 장경래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장)ⓒ대한건설협회
    ▲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왼쪽 다섯 번째 정내삼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여섯 번째 장경래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장)ⓒ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건설공제조합와 함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내삼 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전국의 2백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탄 4만1000여장(2500만원 상당)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했다. 그 중 일부를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 독거·영세가정에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내삼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은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