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반전의 본선 3라운드 무대를 선보인 'K팝스타4'(케이팝스타4) 기대주들의 대기실 비하인드 컷이 깜짝 공개됐다.

서예안-박윤하-전소현-에이다웡-기다온-이세림 등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7회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이끈 참가자들의 대기실 뒷모습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지난 주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재기 발랄한 모습으로 깜찍한 춤동작을 선보인 서예안-이세림의 V포즈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V포즈를 지은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며 발랄한 10대 소녀만의 아우라를 드러냈던 것. 

특히, 두 사람은 긴장의 연속인 무대 뒤 대기실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면서 춤과 노래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후 실제 무대에 오르자 완벽한 호흡으로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마무리, 세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본선 4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마치 같은 반 친구들처럼 사이좋은 우애를 드러내고 있는 박윤하-전소현-에이다웡-기다온의 모습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한 팀을 이룬 박윤하와 기다온, 또 다른 팀인 전소현과 에이다웡은 각기 다른 음색과 스타일을 지녔지만 누구보다도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 

이들은 함께 연습하고 서로의 무대를 모니터링해주는 등 한결 친밀해진 관계를 자랑했다. 나이도, 사는 곳도 다 다르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 사이에 쌓인 돈독해진 동료애 덕분에 훈훈한 대기실 풍경이 연출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감성 싱어송라이터'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설아와 김동우가 대기실 한 켠에 나란히 앉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직 본선 3라운드에 등장하지 않은 참가자들인 까닭에 혹시 한 팀을 이뤄 최고의 감성 시너지를 선보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예측이 나오고 있는 것.

여기에 심사위원들도 인정한 뛰어난 건반 실력의 존추와 초긍정 에너지의 매력만점 소녀 퍼스티나류도 다정한 오누이처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이번 주 또 어떤 '팀별 서바이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K팝스타4'(케이팝스타4)는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K팝스타4' 서예안 박윤하 전소현..사진=SBS 'K팝스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