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갓세븐 멤버 뱀뱀과 유겸은 주최측 실수로 중국에서 열리는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뉴데일리DB
    ▲ 갓세븐 멤버 뱀뱀과 유겸은 주최측 실수로 중국에서 열리는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뉴데일리DB

주최 측의 실수로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과 유겸이 제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불참하게 됐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주최 측의 업무 착오로 뱀뱀 유겸의 비자 발급에 차질이 생겨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완다스중신에서 열린다. 그러나 갓세븐 뱀뱀과 유겸은 주최측의 실수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한 필요한 공연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갓세븐 뱀뱀 유겸과 같이 비스트, 방탄소년단 역시 주최측의 실수로 공연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참석이 어렵게 됐다. 다만 비스트는 멤버 중 손동운만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골든디스크 사무국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비스트는 예정대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출연해 수상 하지만 공연은 진행하지 못한다"면서 "비스트 멤버들과 기획사는 예정된 공연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최 측이 비자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극은 "갓세븐은 공연비자를 취득하지 못한 뱀뱀과 유겸을 제외하고, 방탄소년단은 정국을 제외하고 공연을 펼친다"면서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갓세븐 뱀뱀 유겸 어이없겠다", "가까운데도 주최측 실수로 갓세븐 뱀뱁 유겸 못가는구나", "갓세븐 뱀뱀 유겸, 비스트, 방탄소년단 황당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갓세븐 뱀뱀 유겸, 사진 = 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