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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은 국내기업 최초로 선보인 브랜드 웹툰 ‘연봉신’의 시즌 1,2에 이어서 SF 히어로물의 ‘워킹 히어로’를 오는 16일부터 네이버 웹툰(http://comic.naver.com)을 통해 연재한다.
15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워킹 히어로는 향후 1년간 매주 금요일마다 48회가 연재되는 장편 웹툰이다.
워킹 히어로는 직장인들의 몸속에 침투해 있는 돌연변이 인자가 종류별로 여러가지 모습과 다른 능력들로 나타나 한화케미칼의 핵심사업인 유화, 태양광, 신소재 등 회사 업무에서 맹활약하고 자신들의 초능력을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들을 찾아간다는 것이 주된 줄거리다.
기존의 연봉신 시즌 1, 2와 마찬가지로 한화케미칼의 사업과 직장생활을 웹툰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웃음과 잔잔한 감동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한화케미칼 웹툰 시즌3은 독자층의 흥미와 관심 유발을 위해 연봉신 시즌1, 2를 진행한 홍승표(필명 미티)작가를 이상신(글)과 국중록(그림) 작가로 교체했다. ‘가우스전자’ 등 직장 스토리의 웹툰들이 코믹 장르가 다수인 상황에서 독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독창적인 SF 히어로 장르를 시도하기 위해 이상신, 국중록 콤비와 손잡게 됐다.
같은학교 만화학과 선후배인 이들은 웹툰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2003년도에 ‘츄리닝’이란 작품을 스포츠신문에 연재했고 네이버 웹툰에서 평균 100만뷰이상, 요일별 최고순위 3위를 기록한 '꽃가족' 등의 작품을 제작한 인기 작가다.
한편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연재를 시작한 장편 브랜드 웹툰 연봉신은 1년간의 연재를 통해 누적 조회수 5000만, 평균 조회수 113만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지상파 방송 도쿄TV의 간판 뉴스프로그램 WBS(월드 비즈니스 위성방송)에서 '한류, 다음은 웹툰이다'는 제목으로 연봉신 웹툰을 소개했다.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에서 한국의 웹툰이 기업홍보의 주요채널로 활용되고 있음을 전했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총 구독자의 80.8%가 웹툰 마케팅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구독후 한화케미칼에 대한 선호도는 30.4%에서 74.6%로 상승했다. 또한 직장인이 아닌 구독자의 53.1%는 한화케미칼에 취업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미생’은 드라마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영화로 성공하는 등 웹툰이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대중문화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한화케미칼은 워킹 히어로를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이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한화케미칼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웹툰 시즌3 워킹 히어로는 한화케미칼 블로그(www.chemidream.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midream)에서는 오는 22일까지 갤러리아 상품권, 빕스 주말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