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샤 허니버터팩ⓒ에이블씨엔씨
'허니버터칩'에 이어 '허니버터팩'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화제다.19일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측에 따르면 허니버터팩은 지난 1일 출시 이후 15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비슷한 신제품이 1만개 판매되는데 소요되는 평균 기간이 두 달인 것과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허니버터팩의 일 평균 판매 수량은 700여 개로, 미샤데이 행사 기간이었던 지난 10일에는 하루 동안 2,000개 이상이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허니버터팩은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 추출물, 감자 등을 이용해 만든 워시오프팩으로 아카시아 벌꿀은 풍부한 보습력을 선사한다고 알려졌다. 또 고메버터에 함유된 비타민 A, E, 셀레늄 등은 화장이 잘 먹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며 감자에 많이 포함된 비타민은 피부 컨디션에 도움을 줘 밝고 투명한 피부톤을 완성한다고 미샤는 전했다.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팀 정필회 팀장은 "최근 제과 시장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과자의 원료가 실제로 피부 관리 시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이라는 점에 착안했다"며 "각각의 재료들도 훌륭하지만 이들을 모아 놓았을 때 훨씬 좋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샤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제품의 향이 과자와 정말 비슷해 놀랐다", "호기심에 샀는데 품질이 정말 좋다", "보습력 진짜 최고다. 재구매 의사 1,000%" 등 다양한 후기들이 잇따르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