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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9년간 임직원들과 회사가 한 마음으로 기부금을 조성한 '희망배달기금'이 15억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신세계그룹과 함께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그랜트를 통해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모델이다. 

개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하고,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정직원의 90%가 참여하며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는데 동참하고 있다. 

스타벅스를 포함해 신세계 임직원들과 회사가 한 마음으로 기부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희망배달기금'은 총 781명의 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1만 1천여명의 저소득층 결연아동을 위한 생활비 지원 동참, 전국 29개 희망장난감 도서관 설립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활동에 사용되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지난 9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새로운 기부모델을 제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어린이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변화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