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3490만원
  • ▲ ⓒBMW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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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그룹 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트림'에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차량은 복합연비 19 km/ℓ(도심주행 17.3 km/ℓ, 고속 21.8 km/ℓ)의 효율을 자랑하는 기존 쿠퍼D 모델에 프리미엄 옵션을 대거 추가해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이 장착되어 악천후와 어두운 도로에서 더욱 편리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백색 방향 지시등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를 통해 외관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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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내부에는 6.5인치 모니터를 갖춘 새로운 미니 비주얼부스트와 미니 커넥티드가 추가되어 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기능 버튼 스티어링 휠을 통해 주행 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하는 것은 물론, 장거리 주행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크루즈 콘트롤을 활용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감성품질을 높였다.

    뉴 미니 5도어 미드트림 가격은 부가세 포함 3490만원이다.

    미니 관계자는 "38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이 추가됐음에도 가격은 기존 쿠퍼D에서 약 150만원의 인상분만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으로 '뉴 미니 5도어 미드트림'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