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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액션배우로 변신한다.1월 23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10년 묵은 야수 본능 뽐내는 다섯 멤버들의 액션 초행길. '올드보이' '신세계'의 명장면을 180도 바꿔 놓은 기상천외 액션. '나는 액션배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영화 '올드보이'와 '신세계'의 명장면인 장도리 신과 엘리베이터 신 재연에 도전한다.하하는 덥수룩한 가발을 쓰고 '올드보이' 최민식으로 변신, 뿅망치로 무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유재석은 칼 대신 당근을 들고 '신세계' 황정민으로 분했다.또한, 뿅망치를 휘두르고 있는 박명수, 오이를 들고 엘리베이이터 안에서 대치 중인 정준하, 험악한 표정의 정형돈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한편, 10주년 기념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액션블록버스터 편은 2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무한도전' 나는 액션 배우다, 사진=MBC '무한도전'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