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종합병원부문 대상 영예
  •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이대목동병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이대목동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지난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브랜드를 평가해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최근 발표되는 각종 암과 중증질환 치료에 관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이화의료원은 가장 높은 등급을 얻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전국 의료기관 폐암·유방암·대장암·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09년 이대여성암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 분야를 특화해 집중 육성하는 등 현재까지 지속적인 특성화와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다.

     

    특히 이대여성암병원은 병원 방문 당일 진료 및 검사가 시행되는 원스톱 서비스 및 암 진단 후 1주일 내 수술, 레이디병동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에 여성친화적인 시설서비스까지 더해 여성암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로부터 2년 연속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로부터 언제나 신뢰받고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