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4주 토요일, 보건소 1층 아토피 진료 및 상담센터 운영
  • ▲ 26일 이대목동병원이 양천구청과 '보건소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보건 의료 협약식을 가졌다.ⓒ이대목동병원
    ▲ 26일 이대목동병원이 양천구청과 '보건소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보건 의료 협약식을 가졌다.ⓒ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양천구청(구청장 김수영)과 '보건소 아토피 전문의 무료 진료'에 관한 보건의료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유권 이대목동병원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2월부터 보건소 1층에서 아토피 무료 진료 및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진료 및 상담이 가능하다.

     

    이대목동병원 피부과와 알레르기내과 전문의가 상담을 진행하고 아토피 의심자는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환자 중 취약계층은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 받는다.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 내 아토피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