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4주 토요일, 보건소 1층 아토피 진료 및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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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양천구청(구청장 김수영)과 '보건소 아토피 전문의 무료 진료'에 관한 보건의료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유권 이대목동병원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2월부터 보건소 1층에서 아토피 무료 진료 및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진료 및 상담이 가능하다.
이대목동병원 피부과와 알레르기내과 전문의가 상담을 진행하고 아토피 의심자는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환자 중 취약계층은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 받는다.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 내 아토피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