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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단 2회 방송만으로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됐다. 사진 속에는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족들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안방마님 심혜진을 따라 요가 동작에 한창인 아들 민혁과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음 지어 보이는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물씬 자아내는 컷들의 향연은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특히, 따로 또 같이 하루 24시간을 함께 하며 어느새 닮아져버린 듯한 이들의 끈끈한 유대감은 방송을 통해 드러나는 가족애의 원천임을 짐작케 하는 상황.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낮에는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과 밤에는 수많은 벌레들의 습격으로 인해 고초를 겪었던 가족들은 남몰래 서로를 살뜰하게 챙겼다는 후문이다.'용감한 가족'을 연출하고 있는 송준영 PD는 "모두가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던 열악한 상황이었음에도 여섯명의 가족들이 책임감을 갖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임했다. 모든 순간들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놓치면 후회하는 연예인 가족 6인방의 오프더레코드 공개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KBS2 '용감한 가족'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용감한 가족' 비하인드컷,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