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에게 기습 팔짱을 낀 오연서의 인형 미모가 화제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오연서의 갑작스런 팔짱에 당황한 듯한 장혁의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오연서는 백옥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앵두 같은 입술로 남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인형 미모를 과시하며 장혁에게 팔짱을 낀 채 동그란 눈으로 장혁을 응시하고 있다. 

오연서에게 팔을 잡힌 장혁은 갑작스러운 스킨쉽에 당황하는 듯한 눈빛으로 오연서를 쳐다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연서의 기습 팔짱 비하인드 컷은 지난 3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에서 의형제가 된 오연서가 장혁에게 황궁서고에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매력 돋는 남남케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과 버려진 공주 신율(오연서)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