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한 배우 유설아(31·본명 유혜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웅진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유설아는 지난 1월 중순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유설아는 지난해 8월 22일 3년 열애 끝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차남 윤새봄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이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를 통해 데뷔해 TBS 도쿄소녀', OCN '여사부일체', SBS플러스 '풀하우스 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가수 은지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했으며, 2013년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한편, 유설아 남편은 웅진그룹 윤석금(69) 회장의 차남 윤새봄(36)씨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했으며,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했다.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채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유설아 득남, 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