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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심야택시 5000대를 투입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서울시 개인택시 기사들에게 월 20일의 운행일 중 적어도 6일 이상은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시간대에 반드시 운행하도록 사업개선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심야운행 기피가 심야시간대 택시를 잡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 사업개선명령의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이를 어길 경우 120만원 가량의 과징금을 물릴 계획 또한 갖고 있다.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하면 이제 늦게 택시 잡기 쉬워지겠네",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 소식 반가워",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 소식 들으니 안심돼",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하면 택시기사분들은 좀 힘드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