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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육대' 풋살 종목에서 루커스 경진이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경진이 소속된 'FC청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에서 샤이니 민호의 FC청담 팀과 비스트 윤두준의 '골대스리가' 팀이 풋살 결승전을 펼쳤다.
전반 선제골을 기록한 FC청담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지만, 후반 골대스리가가 뒷심을 발휘했다. 그러나 골대스리가는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FC청담 경진은 골대스리가 이민혁의 역습 찬스를 막은데 이어 후반전 골대스리가의 결정적 찬스를 끊는데 큰 역할를 하며 팀 우승에 일조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성주 캐스터는 "공격은 승리를 만들지만 수비는 우승을 만든다. 수비를 잘한 경진 군 덕분에 FC청담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2부는 20일 오후 5시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루커스 경진, 사진=MBC '아육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