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두산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과 '바보의 나눔' 조규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