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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가족'에 새로 합류한 배우 박주미의 과거 일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박주미는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중학생 시절 일진 언니에게 뺨을 맞았던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인기가 많았던 한 남자 선배에게 "영화 보러 가자"는 말을 듣고 거절했더니 그 선배를 좋아하던 일진 언니가 옥상으로 끌고 가 뺨을 때렸다는 것. 박주미는 "한 번 더 때리려고 하길래 막았다"며 "그 선배에게 가서 직접 말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용감한 가족 박주미 여리기만 할 줄 알아는데 강단 있네", "용감한 가족 박주미 옛날부터 인기 많았구나", "용감한 가족 박주미 일진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하다니 대단하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 나 같으면 울었을듯", "용감한 가족 박주미 활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 사진=KBS2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