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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 투어 중인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핀란드 신문을 장식했다.
핀란드 헬싱키의 메트로 신문은 지난 1일 헬싱키에서 열린 공연 '블락비 블락 파티 인 유럽(Block B Block Party in Europe)'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신문은 공연장 앞에 줄을 선 관객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블락비의 공연 소식과 함께 그들의 음악에 대해 짧게 소개했다.메트로는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 블락비가 헬싱키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팝과 힙합을 접목한 음악을 하고 있다", "공연을 한참 앞둔 이른 오전에도 200m 이상의 줄을 설만큼 많은 관객들이 찾고 있어 놀랍다"고 블락비의 공연 소식을 전했다.
블락비는 오는 3월 6일 폴란드 바르샤바와 3월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남은 유럽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블락비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했으며 리더인 지코와 박경, 태일, 유권, 피오, 비범, 재효 등 일곱명의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힙합 그룹이다.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놀라워",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자랑스럽다",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으로 케이팝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사진=세븐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