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保, '신보대경포럼' 개최 … '뉴노멀시대 생존전략' 강연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4일 제2회 '신보대경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혁신도시 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 공공·유관기관장 및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제2회 포럼에서는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이 '뉴노멀시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는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대구경제 부활을 위해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대학을 중심으로 미래유망산업을 육성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며 "신보대경포럼을 통해 신보가 지역 중소기업과 공공·유관기관 간 소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