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프로야구 시즌 인기 메뉴, 치킨과 맥주를 합친 컵 치킨 제품 '알콜팝'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알콜팝'은 한입 크기인 순살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한 용기에 담은 아이디어 상품으로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알콜팝'은 현재 bhc 매장이 입점되어 있는 부산 사직야구장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두 곳에서 판매되며 기아챔피언스필드는 시범경기가 펼쳐지는 14일, 사직야구장은 개막전이 열리는 28일 등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입점한 2개 매장 중 5층 매장은 좌석까지 배달도 가능하다.
 
또한 bhc는 야구팬들이 좀더 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도 야구장 입점 매장의 메뉴를 개편하였다. 올해 판매되는 메뉴는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한 '순살 바삭클', '순살 뿌링클', '순살 뿌링클핫' 등 순살치킨 3종과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뿌링클핫' 치킨 그리고 날개 부위 치킨인 '후라이드 윙스'와 콜팝, 알콜팝 등 8종이다.
 
bhc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알콜팝은 야구팬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출시한 제품으로 야구장을 찾는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bhc는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