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내달 8일까지 '창립 16주년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를 열고, 주요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서도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한 몫 잡는 날', '생필품 반값 대축제', '대표 상품 및 브랜드 대전', '봄 패션 브랜드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는 계획이다.
우선 홈플러스는 '확실히 싼 가격, 정말 신선한 식품'이란 슬로건 아래, 삼겹살, 바나나, 사과, 파프리카 등 500개 주요 신선식품 가격을 연중 상시 10~30% 저렴하게 제공하는 한편, 1등급 이상 삼겹살 도입과 주요 과일 품종 선별 등 품질 업그레이드, '신선지킴이' 500명 신규 채용, 매장 리뉴얼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신선식품 쇼핑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달 8일까지 매주 '한 몫 잡는 날' 행사를 통해 한우, 잡곡 등 대표적인 아이템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고, 500개 핵심 생필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또한 혼수 가전 최대 50% 할인, 20대 우수 가정용품 브랜드 대전 등 비식품 분야에서도 다양한 할인전을 마련했다. 4월 1일까지는 브랜드 패션, PB 의류, 액세서리 등도 최대 50% 싸게 판다.
김영성 홈플러스 빅시즌기획팀장은 "업의 본질에 충실한 전략으로 소비자와 대형마트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규모 고객 사은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